詩 (2013년)

투정

犬毛 - 개털 2013. 10. 5. 07:57

투정

犬毛 趙源善

 

 

언제나 그래

있는 것들이 개지랄이지

쇠고기 배터지게 처먹고 딴소리야

까뒤집으면 똥보다도 훨씬 더러운 것들

물 말은 밥 간장 찍어 먹는 데 재를 뿌리니

정말 좆같은 세상이라니까

없는 게 죄라고

아이 씨-발!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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