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2012년)
조금 거시기하게 표현한 5학년 9반 아내
犬毛 趙源善
윤기가 잘잘 흐르는 하얀 이천 쌀밥 한 입을
청양고추 칼칼하고 은은 구수한 된장찌개 한 숟갈에 섞어
짭짤 달콤 상큼한 콩자반 한 알과 함께 씹는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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