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2012년)
요지경
犬毛 趙源善
보여도 보는 게 아니고
웃어도 웃는 게 아니고
벌어도 버는 게 아니고
먹어도 먹는 게 아니고
믿어도 믿는 게 아니고
살아도 사는 게 아니고
왜 이러시나?
뭘 어쩌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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