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2010.6월 이전(플래닛에서 이동)

추상화抽象畵

犬毛 - 개털 2010. 3. 2.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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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상화抽象畵

犬毛 趙源善

 

 

왜.

 

점點을 콱 찍었는지

선線을 죽 그었는지

면面을 쫙 붙였는지

색色을 확 칠했는지.

 

난 알 수 없지

그 속을 어찌 아니?

네 그림인데.

 

혹, 내가 널 깊이 사랑한다면 또 모르지만.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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