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키키 비치
犬毛 趙源善
울긋불긋 여러 색깔
이런저런 시끄러운 지껄임
오만가지 즐거움과 시름들을
제가끔 실컷 쏟아 부어도
수평선 저 멀리부터 하얀 파도로 치밀고 달려와
눈 한 번 깜박 아니하고
끄떡없이
넓은 가슴으로 모든 것을 따사하게 보듬는
여기
이 바다
진한 쪽빛
아름다운 천국.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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