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리
犬毛 趙源善
개구리우는 소리 듣고 싶어 문득 나섰더니
그 많던 논 안 보이고 흙 메운 공터에 잔뜩 늘어선 창고들
개구리 노래 개골개골 아예 사라져 괴괴하다
담벼락 전봇대마다 온통 울긋불긋 광고 전화번호라
속 텅 빈 창고들이 줄줄이 임대임대賃貸賃貸 목 터져라 우니
정말 눈 시끄러워
아 아
개구리 그리운 이 신세
우습다 못해 처량하다.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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