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2010.6월 이전(플래닛에서 이동)

흑묘黑猫

犬毛 - 개털 2008. 3. 8.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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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묘黑猫

犬毛 趙源善



쓰레기 봉지 안에 무언가 들어있나 보다

흰 점 하나 없는 진짜 새카만 고양이

무섭게 반짝이는 저 두 눈알

오싹 소름 끼친다

바로 나다.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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