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미인美人
犬毛/趙源善
깨물고 싶은 볼우물 옴폭
오물오물
퐁퐁 샘솟는 초롱초롱 눈이랑
까치발에 단풍 손 야리야리
아슬랑 아슬랑
넘어질 듯 갸우뚱 위태위태해도
어쩜 그리도 용한 지
까르륵
달덩이 환한 웃음에 앞니가 별처럼 반짝 반짝
풍덩
엄마 품에 뛰어드는
아 아!
보물 덩어리.
이게
진짜 예쁜 거야
아가.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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