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2010.6월 이전(플래닛에서 이동)

*사랑은

犬毛 - 개털 2006. 12. 3.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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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犬毛/趙源善



내가 고운 입술로 천사의 말을 하며

내가 태산을 옮길 참 믿음으로

내가 늘 온유하여

내가 조금도 투기하지 않고

내가 절대 교만치도 않아서

내가 가진 모든 것 다 내어 줄 수 있다하여도

내 맘에 사랑이 없으면 아무 소용없는 일이라

오직 사랑으로

성내지 말며 불의에 기뻐하지 말며

오직 사랑 안에서

모든 것을 참고 믿고 바라고 견디라.


사랑은 언제까지든지 제일이며

사랑은 무한토록 영원한 것이라.

<0612.고린도전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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