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2010.6월 이전(플래닛에서 이동)

*메뚜기 한 철

犬毛 - 개털 2006. 9. 24.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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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뚜기 한 철

犬毛/趙源善



가지고 놀 때는

엄청 예쁘지

쭉쭉 

빵빵 

탱탱

야들야들

몽글몽글

그런데 그게 며칠 못 가지

뻥 터지거나

아주 볼품없이 쭈글쭈글해지니.


허풍선이.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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