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이야기
犬毛/趙源善
정녕
큰일이야
그 이후
정나미 뚝 떨어져
애꿎게
저 바다조차
꼴도 보기 싫으니 어쩌나
돈벼락 맞은 배때기를 불에 끄실러
재로 갈아 마시면 될까?
소문이 하 더러워
태풍마저 슬며시 잠잠한 이 시절.
사방에서
뿅 뿅 뿅 뿅
이런
빌어먹을 소리.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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