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2010.6월 이전(플래닛에서 이동)

*후회

犬毛 - 개털 2006. 8. 4.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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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

犬毛/趙源善



맹세코

나는

왕을 뽑은 적은 없어

그저

여럿 중에 하나 골라야하니

어쩔 수 없이

손뼉 한번 친 게 큰 죄가 되었지

원래,

충복充腹과 왕王은 같은 사람이야.


변명되나?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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