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ㅡ 2022년부터

귀신지국

犬毛 - 개털 2025. 1. 22. 10:49

귀신지국
견모 조원선

매국귀신들이 피 맛에 미쳐 방방 날뛴다
깊은 밤 흡혈귀 아우성 속에 피비린내가 진동한다
사방팔방에 넋 나간 해골들이 비틀거린다
우리 어린 아기들만이라도 꼭 살려야 한다
해야 솟아라 해야 솟아라
어서 빨리 솟아라
<2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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