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ㅡ 2022년부터
색깔 중계방송견모 조원선빨강은 몰상식한 생떼로 비탈길 막다른 골목 앞 우왕좌왕노랑은 몰염치한 꼼수로 벼랑길 외나무다리 위 아슬아슬파랑은 곁눈질 눈치보기 막힌 길 병목아지 진흙탕 우물쭈물하양은 몰인정한 삼원색 건달들 뭇매질에 의식 가물가물(2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