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ㅡ 2022년부터

엉또폭포

犬毛 - 개털 2025. 1. 17. 12:17

엉또폭포
犬毛 趙源善

행복으로 가는 숲길은 너무 아름다워
두근두근 하더니만
절벽에 대롱대롱 매달린 폭포는
그림자조차 없다
투명한 폭포라서
엉터리다
일편단심
오로지 비바라기
엉또폭포
<2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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