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 우도 犬毛 趙源善 내가 씹는 건 여물이 아니다 나는 삶을 되새김질 하는 중이다 나는 바다를 깔고 누워 물끄러미 한라산을 바라본다 나는 파도에게 젖을 물리고 이따금 긴 꼬리로 파리를 쫓는다 내가 이렇게 비스듬히 누운 까닭은 이 자세가 가장 편안하기 때문이다. <1504> 詩 (2015년) 2015.04.28
우도 우도 犬毛 趙源善 약간 흐림. 우도도항산은 성산포항과 종달항 2군데에서 있음. 성산포항은 자주 배가 있고 배가 크다. 종달항은 1시간에 한대 꼴. 성산포항은 복잡 시끌벅쩍. 종달항은 비교적 한산하지만 배가 작다. 우리는 종달항에서 입도. 어디에서든 약 15분 도항시간. 내 승합차 도항.. 제주 구석구석(2014.11월 - 현재) 2015.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