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판 끝판 견모 조원선 머리끝부터 발바닥까지 겉과 속을 홀라당 싹 벗겨 실컷 갖고 놀더니만 뭘 더 내놓으라는 거야? 내 뱃속에 암 덩어리 있다 싹싹 다 빼 먹어라. 예술과 외설 청신호와 적신호 촛불과 횃불 진실과 거짓 애국과 매국. (161220) 詩 (2016년) 2016.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