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월이 좋다 구월이 좋다 犬毛 趙源善 그 더위란 놈이 슬쩍 꼬랑지를 내리면서 찬바람이 나고 그 첫 날이 바로 엄마가 날 낳으신 날이고 그 숫자 아홉이 맘에 들고 그 외의 이유는 없이 그저 그냥 좋다. <1509> 詩 (2015년) 2015.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