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모 조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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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ㅡ 2022년부터
길
犬毛 - 개털
2024. 3. 7. 09:05
길
견모 조원선
혼자서 먼저 떠난 친구
이리로 지나가셨네
발자국에 서린
그리운 향기
(2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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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모 조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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