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리불안증
견모 조원선
여왕의 고집을 못 꺽었다
낼모레 노인대학 입학식이란다
매주 목요일은 학교에 간다고ㅡ
어쩔 수 없이 승락은 했지만
나
슬슬 울렁울렁 불안해지기 시작이다
어찌한다냐
(2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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