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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개에게 묻다

犬毛 - 개털 2005. 7. 14. 10:45
개에게 묻다 <犬毛/趙源善>


일주일 만에
둘이 손잡고 우산도 한개만
무교동舞交洞 - 내맘대로
젤로 예쁘다
내 아내라서가 아니다
히 히 히 .

2차에
노래방까지
형수들 다 챙기고 나니
앗!
없다.

각 각 집에는 왔는데
춤이 헷갈리는 동네라.

누가 옳으냐?
내겐 늘 국선변호사조차 없다.

개의 판결 - 개판
아빠 한 달간 음주정지에
벌금 10만원.

이별의 궁극적 목표는 이별을 갖지 않는 것이라
사랑의 궁극적 목표는 더 사랑 하는 것이라.(0507)
출처 : 개에게 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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