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정리 끝
비 지겹게 온다. 덕분에 서재방 다 들어내고 깨끗이 정리. 책꽂이가 반으로 줄었다. 내글이 실린 월간지 계간지 기타 잡지들과 동인지들은 보관용만 한두권씩 남기고 다 쫒아내고 아주 오래된 원고와 대본 팜프렛 티켓들도 추억용 남기고 과감히 처리. 벽의 반이 휑하다. 묶어둔 액자들 꺼내서 진열. 시원하다. 컴퓨터책상, 프린터와 글 출력물, 사진도 정리. 습기를 피해 벽에서 반뼘씩 띄우기. 끝.
23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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