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ㅡ 2022년부터

찬양

犬毛 - 개털 2022. 4. 15. 20:22




찬양
견모 조원선

슬프다.
30여년을 부부가 함께 성가대에서 찬양하다가 2013년말 돌발성난청과 이명, 공명증세로 인해 물러났고 결국 다음해에 제주로 이주해서 8년이 지났다. 이젠 찬송가 한곡을 부르면 호흡이 딸려 헉헉거린다.
그립다.
(22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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