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2021년)

풀만도 못한 놈이

犬毛 - 개털 2021. 8. 8. 14:03

풀만도 못한 놈이
견모 조원선

초장草墻초천草天
인산人山인해人海
자장者墻자천者天

풀이 담을 덮고 하늘을 본다
사람이 하많다보니
웬놈이 담에 올라 감히 하늘을 넘보더라
(21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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