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2021년)

터놓고 말해서

犬毛 - 개털 2021. 6. 11. 10:33

터놓고 말해서
견모 조원선

좌니 우니 악쓰는 것들 웃긴다. 고백하건대, 내 고개가 우로 기울어진 이유 ㅡ 다 공평하게 나눴지만 1개짜리 그놈이 늘 우측에 있다. 그래서 난 오른 편이다. 대충 비밀도 없어야하는 나이이고. 속 시원하다!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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