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모 조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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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 (2021년)
축복과 족발
犬毛 - 개털
2021. 1. 28. 13:51
축복과 족발
견모 조원선
읍내가서 자동차세 내고 족발이 먹고싶어 사왔다. 아내는 거의 안 먹으니 사나흘 혼자 실컷 먹어야지.
부산 미광화랑 기봉아우를 축복하며 보내온 땅콩막걸리를 마신다. 우와 ㅡ 신난다!
개털나라 만만세!
아, 근데 재수없게시리 소설쓰는 X 퇴장뉴스가 나와서 얼른 꺼버렸다. 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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