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2021년)

어느겨울아침

犬毛 - 개털 2021. 1. 29. 08:40

어느겨울아침
견모 조원선

해가내가슴을
파고드는군요
쿡 쿡 쿡
오장과육부가
녹아내리네요
뚝 뚝 뚝
(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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