솜털네 집

김장완료

犬毛 - 개털 2020. 12. 27. 17:14








김장완료
견모 조원선

비 질질 추적거린다.
엊저녁 절여뒀던 배추. 아침에 행궈서 물 삐었다가 얼마전에 만들어 둔 속으로 버무림. 모든 김장전투 지휘는 아내가 한다. 나는 준비와 심부름과 뒷정리. 먹고 놀다가 부르면 즉시 달려가 시키는 대로 하면 됨. 꾸중 안 듣고 실수없이 김장작전 완료.
개털나라 만세! 허허허.
(20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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