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2020년)

해신탕

犬毛 - 개털 2020. 11. 8. 19:09

해신탕
견모 조원선

오늘 결혼기념일. 매오름에 갔다오면서 외식하자했더니 장봐서 집에서 해 먹자고. 닭, 한방재, 낙지, 새우, 전복을 사와서 해신탕 끓인 아내.
금일봉주고 시장값댔지만 좋다. 예쁘다.
애들이 보낸 40주년 축하금 400만원은 내 치아수리비로 쓸 예정이다. 허허허.
(20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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