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2020년)

하늘타리

犬毛 - 개털 2020. 9. 5. 16:08


하늘타리
견모 조원선

좋다고 줄줄이 설명 길더라
소변 자주 보는 걸 멈추게ㅡ
담금주로도 좋다ㅡ
눈 번쩍
한 소쿠리 땄다
휘파람불면서
(20.09)

'詩 (2020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공포를 추억하며  (0) 2020.09.06
예배  (0) 2020.09.06
슬픔  (0) 2020.09.05
부자  (0) 2020.09.05
신종염병개로나20  (0) 2020.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