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2020년)

기다림

犬毛 - 개털 2020. 9. 2. 11:40

기다림
견모 조원선

언덕 너머너머
개울 헤쳐헤쳐
바다 건너건너
하늘 날아날아

님이여 님이여
언제 오시려나
감감한 무소식
가슴저린 저녁
(18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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