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모 조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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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 (2020년)
깜깜이
犬毛 - 개털
2020. 9. 3. 19:54
깜깜이
견모 조원선
백에 서른셋이 깜깜이란다
그럼, 열에 셋이 깜깜이다
셋에는 하나가 깜깜이다
여태껏 이렇게 노셨다고요?
고무줄놀이 하셨다고요?
깡총깡총 재미봤고요?
깜깜이들의 영원한 낙원
낮에도 깜깜한 나라
깜깜이 만세!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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