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2020년)

꽃무덤

犬毛 - 개털 2020. 7. 20. 11:59

꽃무덤
견모 조원선

꽃 아니랄까
무덤마저 아름답다
보내는 맘
서운치만
잊지못할 얼굴들
다시보리라
가슴
새긴다
(20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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