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2020년)
수염
견모 조원선
얘는
도대체
뭐 때문에
뭘 먹고
뭘 노리고
뭘 바라고
뭘 생각하면서
밤낮 가리지않고
쑥쑥 자라는지 도통 모르겠다
진짜
무서운 놈이다
대책없다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