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모 조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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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 (2020년)
들어와라
犬毛 - 개털
2020. 2. 24. 12:18
들어와라
견모 조원선
바다를 바라보며
바다를 안주삼아
바다를 마셨더니
바다가 손짓한다
바다로 들어와라
바다로 들어와라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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