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2019년)

낙화

犬毛 - 개털 2019. 4. 24. 18:44

 

낙화

犬毛 趙源善

 

삼일천하

눈물로 애원해도

더는 아니 되더이다

안하무인 희희낙락했으니

미련일랑 남겨 뭐 하나요

사정없이 짓밟히는 데

그게

꽃생이더이다.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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