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2019년)

폭탄선언

犬毛 - 개털 2019. 2. 6. 18:32

 

폭탄선언

犬毛 趙源善

 

아내가 구정연휴가족회견에서

세상떠나신 시아버님과 아들과 사위와 그리고 어린 외손자까지 집안의 남자들이 다 착하고 아주 유순한데 유독 나만 외고집에 성질 불같은 무서운 폭탄이라고 밝혔다

할 말 없다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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