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2017년)

생각이저멀리바다위로자꾸걸어나간다

犬毛 - 개털 2017. 12. 5. 14:14
생각이저멀리바다위로자꾸걸어나간다
견모 조원선

어차피늙어지면서서서히이렇게잊혀져가는게진리라는걸알면서도이게다훌쩍섬으로날아온때문인가하여조금은섭섭하다.
연사흘째전화한통도안오니나진짜개털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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