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2017년)
제주막걸리 7견모 조원선
넌일출봉 앞바다로 밀려오는 푸른 파도의하얗게 부서진 거품이다.(170604)
제주막걸리 8견모 조원선
넌
한 겨울의 온돌방 아랫목이다.(170604)
제주막걸리 9견모 조원선
넌딱 여섯 잔으로 날낙원으로 인도하는구나.(17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