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2015년)

홀로 살기

犬毛 - 개털 2015. 7. 7. 16:37

홀로 살기

犬毛 趙源善

 

좀 심심하긴 해도 귀찮은 게 없어서 좋다

어차피 혼자인걸 뭐 거칠 것이 없어라

떠나는 연습이려니 하고 씩씩하게

좋아 좋아

날 봐!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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