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2014년)
어화 둥둥!
犬毛 趙源善
너 분명히 목숨을 다 바쳐 나를 사랑한다했지?
네 젖가슴 도려내 회를 치고
네 넓적다리 백수에 삶고
네 두 눈알 간장에 조리고
네 피 한 사발 벌컥 마시고
네 뼈로 목걸이 하고.
나는 살아남아서 죽은 너를 영원히 사랑해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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