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2014년)

구멍

犬毛 - 개털 2014. 6. 23. 13:38

구멍

犬毛 趙源善

 

이 구멍 메우려고 저 구멍 파고

저 구멍 메우려고 또 구멍 파고

사방 천지에 구멍 메운 흔적 뿐

여전히 남은 씩씩한 구멍 하나.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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