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모 조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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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 (2014년)
오름
犬毛 - 개털
2014. 5. 1. 16:07
오름
犬毛 趙源善
오름에 올라 우뚝 서서
그 많은 것 중에 기껏
내림을 생각하는 나는
진짜로 한심한 놈이다.
<1405>
<새별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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