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2014년)

폭포

犬毛 - 개털 2014. 4. 21. 08:36

 

폭포

犬毛 趙源善

 

떨어져서 거품으로 소용돌이치는 게 끝이 아냐

풍덩풍덩 찰랑찰랑 구비구비 흘러흘러 돌아돌아

삶의 모든 것을 녹이며 속절없이 떠나가는 게야.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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