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2014년)

여보와 당신

犬毛 - 개털 2014. 1. 4. 12:21

여보와 당신

犬毛 趙源善

 

 

졸지에 사장님과 선생님의 시대는 한 물 갔습니다

바야흐로 여보와 당신이 한 가락 하는 시대입니다

“여보! 당신 뭐야? 대통령도 앞에 놓고 욕하는데!”

폭력적 민주와 극단적 이기가 안하무인개판입니다

여보와 당신이 딱 한 사람인 세상이면 좋겠습니다.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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