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2013년)
달랑 한 칸 - 여성출입금지구역
犬毛 趙源善
처먹고 안 싸는 놈 있으면 나와 봐
부끄러운 일 아니다
자랑스럽다
단, 한 방울이라도 흘리지 말 것.
<1309>
* 서울 시내 을지로 4가 뒷골목 어느 골뱅이집 남성용간이화장실. 벽을 파내고 변기 하나만 심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