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2013년)
우르르르
犬毛 趙源善
신고산역 기차도 아니고
젖은 하늘 천둥도 아니다
사방팔방 온통 억장 무너지는 소리
귀머거리로 팔십 사느니 어서 죽는 게 낫지
어랑 어랑 어허야 어야 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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