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파만신원(東巴萬神園)
犬毛 趙源善
만인이 만신을 믿어
땅에는 사람이 들끓고
하늘에는 귀신이 날뛰지
귀신은 또 누구를 섬길까
사람 없으면 귀신도 없으니
귀신이 믿을 건 당연히 사람
그래서 결국 사람이 최고인 것.
<1304>
*설산을 뒤로 명당에 자리 잡은 나시족의 만신을 모신 성지.
'詩 (2013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견모 조원선 (0) | 2013.05.04 |
---|---|
참쉬운소주3병과무지무지하게힘든3일 (0) | 2013.05.03 |
운삼평(雲杉坪) (0) | 2013.04.30 |
샹그릴라(香格里拉) (0) | 2013.04.30 |
납백해(納伯海) (0) | 2013.04.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