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2013년)

동파만신원(東巴萬神園)

犬毛 - 개털 2013. 4. 30. 11:39

동파만신원(東巴萬神園)

犬毛 趙源善

 

 

만인이 만신을 믿어

땅에는 사람이 들끓고

하늘에는 귀신이 날뛰지

귀신은 또 누구를 섬길까

사람 없으면 귀신도 없으니

귀신이 믿을 건 당연히 사람

그래서 결국 사람이 최고인 것.

<1304>

 

*설산을 뒤로 명당에 자리 잡은 나시족의 만신을 모신 성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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