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관문夜關門
犬毛 趙源善
밤에 빗장을 열어주는 엄청난 효능의 약초? 눈이 번쩍 뜨인다
선반 어느 구석에서 그 걸 본 것 같아 온통 뒤져 결국 찾는다
장장 두 시간을 끓여 온 집안에 냄새 풍기면서 차를 음미한다
지그시 눈 감고 이것이 과연 효과가 있을까? 혼자 생각 한다
저 영감탱이 또 뭐에 미쳐 저 난리법석이냐고 아내가 읊는다.
<1304>
야관문夜關門
犬毛 趙源善
밤에 빗장을 열어주는 엄청난 효능의 약초? 눈이 번쩍 뜨인다
선반 어느 구석에서 그 걸 본 것 같아 온통 뒤져 결국 찾는다
장장 두 시간을 끓여 온 집안에 냄새 풍기면서 차를 음미한다
지그시 눈 감고 이것이 과연 효과가 있을까? 혼자 생각 한다
저 영감탱이 또 뭐에 미쳐 저 난리법석이냐고 아내가 읊는다.
<1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