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2013년)

꼬치

犬毛 - 개털 2013. 1. 21. 12:17

꼬치

犬毛 趙源善

 

 

삶의 꼬챙이에

용기와 희망과 의욕과 활력과 보람과 행복을

줄줄이 꿰어

구수한 입담으로 튀겨낸 맛

엄청난 눈요기

시장市場이 온통 반찬이다.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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